금융당국과 주요 금융협회의 수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새해 금융권의 중점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들은 모두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을 비롯해 금융 혁신과 리스크 대비, 소비자 보호 등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했다.

은성수(왼쪽) 금융위원회 위원장, 윤석헌(가운데) 금융감독원장, 김광수(오른쪽) 은행연합회장과 서울시 여의도 증권가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코로나19 위기 극복하고 금융 신뢰 회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