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해’ “어려워진 기업환경에서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 방식의 답습이 아닌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면서 "플랫폼 금융'은 이를 위한 최적의 도구"라고 강조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사진=더밸류뉴스(하나금융그룹 제공)]

또한, NEXT 2030을 강조하며 "새로운 전략으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협업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단합과 국내 금융시장의 저성장 기조, 시장규모에 비춰 '글로벌 금융'에서 미래가치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