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월) 청소년 후원자 임성진 군(고1)은 3년동안 모은 용돈 돼지저금통을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하고 싶어 수술(본인 표현)하여 300만원을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 아낌없이 후원했다.

임성진 군은 2017년 9월에도 1,332,000원을 후원하여 지역 어르신 난방유 지원과 주거환경개선에 사용하기도 하였다. 그 당시 손편지를 통해 “다음에는 더 큰 돼지를 수술해서 찾아오겠다” 하였는데 그 약속을 지켜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