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도 이제 3일만 남은 가운데, 다시금 큰 추위가 예고되면서 동장군(冬將軍) 맹위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날씨는 영상권으로 출발했으나, 오후 늦게부터 수은주가 떨어지기 시작해 수요일부터 2021년 정초까지 최대 영하 11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건강 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해지는 가운데, 대표적인 한랭성 질환 중 하나인 구안와사에 대한 주의 역시 당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