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이하 요진)은 2010년 백성동 부지를 주상복합용지로 용도 변경 허가해주는 댓가로 고양시에게 학교 및 영업용 건물(약 1232억원)을 기부채납 하기로 했지만, 아직까지도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에 지난해 말 고양시는 민사소송에 돌입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법원에서 공고를 연기함에 따라 약속 이행은 올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요진건설산업은 1979년 설립된 중대형 건설업체로 비상장 기업이다. 토목 건설을 주축으로 아파트 건설업, 부동산 개발 등에 진출해 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