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7일(일요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포함한 추가 방역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행 수도권의 2.5단계, 비수도권의 2단계는 오는 28일로 종료돼 이들 조치의 연장이나 추가 격상 등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임시선별진료소 확대.  [사진=더밸류뉴스(서울특별시 제공)]

지난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 이번 주 일요일쯤 논의한 후 결과를 별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