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확산하면서 성탄절인 25일 신규 확진자가 사상최대치인 1천200명 선을 넘어 1216명으로 집계 됬으며, 이는 전날 900명대 후반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로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특히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확진자가 288명 추가되어 무증상·경증 확진자는 격리수용 해 집중 관리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전담병원에 입원시키고 형집행정지를 건의하는등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아 방역당국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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