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긱워커(Gig worker)들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새로운 직업’이라고 선택했다. 또한, 긱워커로 활동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관련 분야 공부’라고 답했다.

24일 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가 4050 회원 465명을 대상으로 '제2의 인생'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긱워커가 은퇴 후 ‘새로운 직업’(56.1%)을 가지길 원했다. 이어 △취미 활동 △여행 △개인사업 △봉사활동 등 순으로 선택했다.

긱워커는 단기로 계약을 맺고 프로젝트 단위로 일하는 근로자를 뜻하는 말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가 확산되면서 각광받고 있는 근로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