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24일 한화그룹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지원하는 ‘2020 해피선샤인’ 캠페인 지원대상 2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해피선샤인 캠페인 지원대상을 모집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29곳의 총 발전용량은 173kW로, 일반 주택 57가구가 사용하는 전기용량에 해당된다. 한화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2011년부터 10년간 총 320개 복지시설 등에 218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