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폴루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제넥신(095700)이 후속 공시를 내놓지 않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대량 생산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당시 제넥신 주가는 강세를 보였는데, 더밸류뉴스 취재 결과 둘 사이에 뚜렷한 진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지연 원인에 대해 양측이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제넥신 CI. [이미지=제넥신 홈페이지 캡처]

지난 9월 24일 제약기업 제넥신과 폴루스가 코로나19 백신 대량생산을 위한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가장 빠른 언론 기사는 장을 마친 오후 15시 54분 메디파나뉴스에 의해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