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출연자가 치열이 비뚤비뚤한 출연자에게 '치아 앞뒤 서로 주장한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치열이 고르지 않은 이들은 이 말에 십분 공감하며 온라인 상에서 유행어가 된 바 있다.

반듯하게 고르지 않고 어떤 치아는 앞으로, 또 다른 치아는 뒤로 자라고 있는 이러한 치아의 모양새를 유머로 소비할 수도 있지만 정작 당사자에게는 씁쓸한 웃음을 남기고는 한다. 제대로 크게 한 번 웃는 것조차 꺼려지면서 자신감도 잃게 되는 요인이다.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주는 것, 바로 '치아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