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에 전기차, 수소차향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기업 세원(234100)이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모터스(Lucid Motors)의 첫 양산형 전기차에 부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원은 올해 9월 루시드모터스에 63억원 규모의 전기차향 헤더콘덴서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제품은 테슬라 모델S에 버금가는 럭셔리 세단으로 평가받는 순수전기차 ‘루시드 에어’ 모델에 들어가며 2021년 3월 본격 양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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