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변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맞춰 온라인 사업을 효율화하고 사업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한다.

23일 동원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1년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이번 인사로 각 계열사와 사업부로 분산 운영되던 온라인 조직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김성용(왼쪽부터)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대표이사 사장, 정문목 동원홈푸드 FS·외식부문 대표이사 부사장, 강용수 동원홈푸드 온라인사업부문 대표이사 전무이사. [사진=더밸류뉴스(동원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