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진 사각턱과, 큰 얼굴형 등은 흔히 사람들의 선호되는 얼굴에서 먼 축에 속한다. 세월이 지날수록 개성이 존중되는 사회라고 하지만 여전히 작고 균형 잡힌 얼굴은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고 미(美)의 기준처럼 여겨지기 때문. 이에 사람들은 다양한 의료적 선택을 통해 갸름한 얼굴로의 개선을 꾀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작고 예쁜 얼굴이 되기 위해 무조건 뼈를 깎는 수술로 교정해야 한다는 선입견이 있었다. 하지만 얼굴 구조를 전반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은 많은 신경들이 분포하는 안면의 특성과 높은 수술의 난이도와 과정의 어려움으로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