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빗 피해 투자자들이 한파에도 불구하고 다시 길거리로 나왔다. 이들은 광역수사대의 무리한 과잉 수사에 대한 시위를 하기 위해 3차 집회를 열었고 광수대가 몇 개월째 코인빗 투자자들을 악랄하게 괴롭히고 있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코인빗 피해 투자자들이 서대구 경찰청 앞에서 3차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

18일 서울 서대구문 경찰청 앞에서 코인빗 피해 투자자들이 3차 집회를 열었다. 투자자들은 이번 시위를 통해 광수대의 의도적인 언론플레이와 불법 수사에 대한 부당함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