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이 시책비 중 일부를 계열사에 서비스 매출로 밀어주는 꼼수를 부려 설계사의 수익을 편취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 로고. [이미지=에이플러스에셋 홈페이지 캡쳐]

16일 프라임경제에 따르면 편법 매출로 수혜를 입었다고 지목된 계열사는 AAI헬스케어다. AAI헬스케어는 ‘건강관리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2013년 설립됐으며, 에이플러스에셋에서 42.43%의 지분을 가졌다. 에이플러스에셋 박경순 대표와 전영하 부사장이 사내 이사로 등재돼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