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발병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건수는 2014년 46만 2천여건에서 2018년 59만2천여건으로 해가 지남에 따라 크게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평균 수명의 증가로 갈수록 백내장 환자는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백내장은 노안과 초기증상이 유사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40대 이후부터는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안질환을 미리 검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