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림산업은 내년 1월 1일부로 새롭게 출범하는 DL E&C의 대표이사에 마창민 건설사업부 경영지원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실 마창민 대표는 지난 4일 주주총회 전부터 DL E&C의 대표이사로 내정돼 있었다. 내년 1월 4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앞서 9월 대림산업은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디엘 주식회사와 건설사업을 담당하는 디엘이앤씨, 석유화학회사인 디엘케미칼로 분할하겠다고 공시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