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신규 지갑 주소 수가 3년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비트코인, 알트코인'으로 가상화폐를 나눴던 것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알트코인'으로 나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더리움의 가격 역시 최근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최근 2년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이더리움 홈페이지 캡쳐)]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글라스노드에 따르면 잔고를 보유한 이더리움 지갑 주소가 50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5개월만에 최대치로 비트코인 주소 수가 3292만개인 것을 감안하면 규모가 매우 큰 것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