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강 제조업체 포스코(005490)가 2050년까지 수소 50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해 수소사업에서 매출 3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현재 포스코는 철강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이용, 약 7000톤의 수소 생산 능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된다. 철강 물류 기반의 수소생태계를 육성해, 향후 수요 기반 창출에 나선다는 것이 포스코의 입장이다.

포스코 그린수소 사업모델. [이미지=더밸류뉴스(포스코 제공)]

13일 포스코는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 사업을 개척하고, 탈탄소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미의 비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