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영그룹은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3차 재확산된 상황이기에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곤도라. [사진=더밸류뉴스(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은 사회두기의 일환으로 스키장 내 거리두기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람이 몰리는 매표소를 실내에서 실외로 이동시키고,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스키장내 진입 고객의 체온 확인 후 입장을 돕는다. 마스크 미착용 고객은 입장이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