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선업계 호황이 전망됨에 따라 대우조선해양(042660)도 호황 사이클에 접근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대우조선해양은 타 조선업 Big3(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기업들보다 다소 험난한 불황을 겪었다. 이에 더밸류뉴스에서는 2015년 분식회계 사건이후 대우조선해양이 어떻게 체질개선에 성공했는지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거제도 옥포조선소와 이성근 대표이사 사장. [사진=더밸류뉴스]

◆2015년~2016년, 분식회계 공론화…자본잠식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