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분석기술 제조기업 마크로젠(038290) 현재 저평가돼 있다는 의견이 나와 화제다. 자회사 소마젠이 최근 주가가 폭등한 모더나와 DNA, RNA 염기서열 분석서비스 계약을 맺은 이력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편 마크로젠은 국내에서 유전자검사서비스 인증제 2차 시범사업을 통과해 언택트(비대면) 진료주로 주목받고 있다.

마크로젠 DCT 유전자검사 서비스 ‘마이지놈스토리 더플러스’. [사진=더밸류뉴스(마크로젠 제공)]

30일(현지시각) 제약기업 모더나의 주가는 20.24% 급등한 152.74달러(약 17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모더나가 자사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승인(EUA)을 신청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