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한국남동발전과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7일 양사는 한국남동발전이 개발중인 경인·서남해·제주 등 2GW(기가와트) 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협력하는 한편, 메가와트(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단지 구축에도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두산중공업이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추진 중인 '8MW 대용량 해상풍력발전 상용화'를 위한 기술 교류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