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전년도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이끄는 종근당(185750)은 유산균 ‘락토핏’이 실적을 견인하며 올해 매출액 26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종근당건강 락토핏. [사진=더밸류뉴스(종근당건강 제공)]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0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소비자 구매액 기준 약 8,800억원으로 건강기능식품 품목 중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매출 1위 브랜드로 종근당의 ‘락토핏’이 차지했다. 이에 락토핏의 올해 매출은 작년 대비 30% 성장한 2,6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