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금리에 갈 곳 없는 시중 자금들이 상대적으로 우량한 회사채에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당분간 우량채에 대한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물산과 하나에프앤아이의 CI. [사진=더밸류뉴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행된 삼성물산(028260)(AA+)의 3년물, 5년물 등 2개 만기 회사채 2500억원 물량에 대해 6배가 넘는 1조6000억원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