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제조기업 셀트리온(068270)의 전망이 심상치 않다. 아직 계약 관련 공시가 이뤄지진 않았으나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구체적인 생산 규모와 판매가를 밝혀 화제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진=더밸류뉴스(셀트리온 제공)] 

한국경제에 따르면 서 회장은 24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코로나19 치료제를 40만원선에 국내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40만원선은 원가 수준인 것으로 전해지며 해외에서는 한국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