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0 온라인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 영등포 공동관을 마련한다. (사진=영등포구)

영등포구가 문래동 기계금속산업 마케팅에 나선다.

영등포구는24일부터12월31일까지‘2020온라인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영등포 공동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공동관에 문래동 금속제품을 전시하고,상품화를 지원한다.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인천관광공사,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국제적 규모의 기계금속산업 박람회다.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우리나라 금속제조 산업의 전반을 소개하고,공공기관 구매상담회,분야별 전문가의 컨퍼런스‧세미나 개최,해외바이어 초청1:1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구는 지난 9월 전시회에 참가할 문래동 소재의 시제품, 완제품, 부품 제작이 가능한 금속제조업체를 모집했다. 이후 영등포 및 문래동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신제품 개발 역량 등 선별기준을 통해 최종 참가업체 총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영등포구청 공동관’에 소개되며, 타겟 바이어,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과 매칭, 제품 구매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문래동 기계금속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으로 금속제조업계 근본적 경쟁력 강화, 국‧내외시장 유통망 확보, 홍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