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사흘 연속 연고점을 찍으며 연중 최고치를 돌파한 후 마감한 코스피가 23일 2600포인트의 고지를 넘어섰다. 증권가는 상승세에 대해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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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부터 치솟은 코스피는 2590~2600선 초반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 2600선 역대 최고점인 2018년 1월29일(종가 기준 2598.19, 자중 기준 2607.10) 이후 2년 10개월만의 최대치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비 1.92% 상승한 2602.59포인트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