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미국에서 IP(지식재산권) 영상화 사업을 진행하고 유럽, 남미 시장에서 이용자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최근 국내 콘텐츠 기업이 뚫기 힘들었던 서구권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네이버웹툰이 국내 만화 서비스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

20일 네이버웹툰의 미국 법인인 ‘웹툰 엔터테인먼트(Webtoon Entertainment)’는 웹툰 IP를 기반으로 미국 현지 작품 영상화를 확대하기 위해 3개의 국내외 영상 제작 스튜디오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더밸류뉴스(네이버웹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