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룹이 새만금 지역에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19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현대자동차,현대엔지니어링,현대차증권,새만금개발청,새만금개발공사, LG전자,한국서부발전,수소에너젠 등 총8개 기관 및 기업이 ‘그린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수소는 석유나 천연가스 등에서 추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잉여전기를 활용해 수전해를 통해 생산하는 수소를 의미한다.특히,에너지 생성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전혀 없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