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달 일본에서 귀국한 뒤 첫 행보로 화학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18일 롯데는 신 회장이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내 롯데정밀화학(004000)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회장은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의 현황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생산설비를 직접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 정경문 롯데정밀화학 대표 등이 동행했다.

신동빈(왼쪽 세번째) 롯데그룹 회장이 18일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을 방문해 응용실험실 내 메셀로스 제품이 사용된 배기가스 정화용 자동차 세라믹 필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롯데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