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과 KT(030200)가 손잡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물류산업 혁신을 추진한다.

17일 GS리테일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KT와 ‘디지털물류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GS리테일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물류데이터와 KT AI 물류최적화 플랫폼을 통한 물류운송 최적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AI, 빅데이터, IT 플랫폼 등을 활용해 물류데이터를 융합·분석하고 최적화된 물류 및 운송환경을 구현하는 디지털물류 공동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게 됐다고 이들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