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 대선결과와 컨테이너선 수요회복으로 업황이 개선돼 현대미포조선(010620)의 수주실적이 확대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앞서 현대미포조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수주하락 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미포조선은 1975년 4월 설립된 현대중공업그룹 소속 중형선박 조선업체로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중형 컨테이너운반선, LPG(액화석유가스)∙에틸렌 운반선 등을 건조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의 컨테이너운반선. [사진=더밸류뉴스(현대미포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