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만료를 한달 앞둔 이동면 BC카드 사장의 연임 가능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3월 취임 이후 BC카드의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동면 BC카드 사장. [사진=더밸류뉴스(BC카드 제공)]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업 카드사 8사의 중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이동면 BC카드 사장 4명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