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지난주보다 0.1%P 내린 44.3%로 나타나며 부정평가와의 오차범위 밖 차이를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만261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4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11월 2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 취임 184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집계 대비 0.1%P 내린 44.3%(매우 잘함 24.0%, 잘하는 편 20.2%)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0.8%P오른51.0%(매우 잘못함36.0%,잘못하는 편15.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0.7%P감소한4.7%임.표본오차는95%신뢰수준에서±2.0%P이다.
응답자 특성별로 보면 권역별로▲광주·전라(4.3%P↓, 66.5%→62.2%,부정평가32.9%),▲대구·경북(3.8%P↓, 29.5%→25.7%,부정평가69.2%),▲부산·울산·경남(2.8%P↓, 43.9%→41.1%,부정평가52.9%),▲대전·세종·충청(1.2%P↓, 43.8%→42.6%,부정평가50.2%),연령대별로▲40대(2.6%P↓, 57.1%→54.5%,부정평가43.5%),▲70대 이상(1.8%P↓, 39.6%→37.8%,부정평가53.4%),정당별로▲열린민주당 지지층(4.7%P↓, 82.7%→78.0%,부정평가16.6%),▲국민의당 지지층(1.1%P↓, 12.1%→11.0%,부정평가85.6%),이념성향별로▲잘모름(2.3%P↓, 39.8%→37.5%,부정평가47.9%),▲진보층(1.2%P↓, 71.5%→70.3%,부정평가26.1%)에서 하락했다.
반면▲인천·경기(3.0%P↑, 45.0%→48.0%,부정평가48.2%),▲60대(1.5%P↑, 35.1%→36.6%,부정평가60.0%),▲50대(1.2%P↑, 45.1%→46.3%,부정평가50.6%),▲정의당 지지층(7.6%P↑, 38.7%→46.3%,부정평가45.9%),▲민주당 지지층(2.2%P↑, 87.1%→89.3%,부정평가8.0%),▲보수층(1.7%P↑, 22.4%→24.1%,부정평가73.3%)에선 상승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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