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 서울 송파구청 자가격리 현장 실태점검에 나선 정세균 국무총리.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청년,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실업자 등 고용취약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저소득층 등 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계층 중심으로 사각지대 없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 협의에서“수혜기준을 확대하고 신규 지원방안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피해확산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수혜기준을 확대하고 신규 지원 기준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며“결정된 정책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고 이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정책효과가 확실히 나타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결정된 정책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고 이행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정책 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국민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지원방법을 두고 서로 다른 의견들이 나왔는데 모든 의견을 검토해 당정청이 결론내면 그 이유와 불가피성 국민께 설명해야 한다”며“누구도 불이익 당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국민께 드리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재확산으로 인해 오는 추석 명절에서의 이동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그는“이번 추석 대이동이 있다면 다시 코로나로 인해 위험해질지도 모른다”며“집콕,방콕 추석이란 용어를 쓰는데 제가 그 말씀은 못쓰겠지만 추석까지 넘길 수 있어 코로나 진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