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분석] 소련식 붕괴에 대한 두려움으로 밤잠 설치는 시진핑 [불안한 시진핑, 다시 당 중심 국정운영 강조]중국 경제가 심각하게 위축된 상황에서 민간기업 중심의 경제를 말하며 성장률 5% 달성을 강조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건국기념일 메시지에서 경제 대신 '강대국 건설을 위한 중국공산당의 지도 견지(고수)'를 강조했다. 이는 소위 국진민퇴(國進民退)의 국가 경영방식을 전혀 바꿀 의도가 없다고 선언한 셈이다. 그렇다면 시진핑은 왜 그런 발언을 했을까? 그만큼 지금 중국 상황이 불안하기 때문일 것이다.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1일 시 주석이 전날인 3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7 ... 와이타임즈 2024-10-03
[정세분석] 우크라 동부, 러시아의 우월한 화력에 무너졌다! [우크라, 동부전선 요충지 부흘레다르서 퇴각]우크라이나가 동부전선 요충지로 꼽히는 도네츠크주 부흘레다르 마을을 러시아에 내줬다.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를 우크라이나에 내준 후 와신상담하던 러시아가 최근에 병력과 공격용 장비들을 집중 투입하면서 지난 2월 이후 최대의 전과를 올린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향상된 전술과 우월한 화력으로 우크라이나 동부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부흘레다르 등 포크롭스크 남쪽의 여러 마을에서 2년 반 동안 정체되었던 전장이 러시아에 유리한 방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움직임을 ... 와이타임즈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