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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올림픽 여자복싱 한국 첫 메달' 임애지, 가볍게 8강 진출[전남인터넷신문]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복싱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임애지(25·화순군청)가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첫 번째 금메달을 향해 첫발을 내디뎠다.전남 대표로 출전한 임애지는 13일 경남 김해시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복싱 여자 일반부 미들급(60㎏) 16강전에서 김지연(대구)에게 5-0으로 판정승했다.임애지는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에서 방철미(북한)와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고 한국 복싱 역사를 새로 썼다.한국 복싱으로는 2012 런던 올림픽 한순철(은메달) 이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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