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소아과 폐과 위기, 누가 아이 낳겠나" 조규홍 "긴급대책반 구성, 제도 보완할 것"맹성규(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갑) 의원이 "전국에 있는 소아과 병원 의사들이 소아과를없애달라고 말한다"며 "소아과가 없어지지면 아이도 못 맡기는데 어떻게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겠느냐"고 질타하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긴극대책반을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보완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5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맹 의원이 소아과 문제에 대해 지적한 것에 대해 조 장관은 "지자체와 상황을 같이 점검하고 있지만 저출산으로 인해 소아과 수요가 줄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남투데이 2023-04-05
맹성규 "독도, 우리 땅 맞느냐" 질문에 한덕수 "절대 아니다" 황당 실수맹성규(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갑) 의원이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 맞느냐"고 묻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절대로 아니다"고 대답했다가 "죄송하다. 절대로 일본 땅이 아니다"고 정정하는 웃지 못할 헤프닝이 발생했다.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맹 의원의 질문에 한 총리가 실언하자 장내가 동요했고 그제서야 실수를 인지하고 발언을 정정했다. 이어 "독도는 역사적·국제법적으로 당연한 우리 땅"이라며 "일본의 주장에 대해서는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맹 의원의 질의를 `일본이 독도를 자신의 ...서남투데이 2023-04-05
이주호“재외동포 교육 중요성 크게 공감…재외동포청 설립 계기로 협력관계 강화 필요”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재외국민 재외동포를 위한 교육기관은 근거도 다양하면서 대상도 다양하다”며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연맹 부회장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했을 당시 현지교사의 전문성과 교재 개발에 어려움이 있다는 많은 의견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맹 의원은 “재외동포청이 신설됐는데 외교부, 문체부, 재외동포청 등과 협의를 해서 재외동포를 위한 교육체계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재외동포 교육의 ...서남투데이 2023-04-05
서영석 의원,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법 제정 촉구’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2021년, 22세 청년이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홀로 돌보다가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방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대구 청년간병인 사건’ 이후, 가족을 돌보는 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한 명확한 정의나 실태조사, 지원방안 및 전달체계를 규정하는 법률이 없어 이들에 대한 정부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서남투데이 2023-04-05
국힘 "민주당,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반대...균형발전에 찬물 끼얹어"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이(이하 국힘 부산시당) "최근 민주당이 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중단하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국가 균형발전을 열망하는 부산을 비롯한 지방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질타했다.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산업은행 부산 이전 관련 기자회견`에서 국힘 부산시당은 "산업은행은 지난달 27일, 이전 공공기관 지정안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본사 부산 이전을 위한 첫 단계를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부산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와 함께 `본사 위치를 ...서남투데이 2023-04-05
민주당 ‘윤석열 정부 해상풍력 국산부품 가중치 폐지 규탄’산업통산자원위원회 위원과 탄소중립위원회 위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정부의 해상풍력 국산부품 가중치 폐지 규탄 기자회견에서 “한국에너지 공단은 규칙개정 심의원원회를 열어 해상풍력사업의 국산 부품 비중이 50%를 넘는 사업에 대해 부여해 오던 추가 가중치를 사실상 삭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부터 국내 풍력산업계에 감돌던 우려가 끝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라며 “‘풍력산업 축소는 없다. 해상풍력 적극 육성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말이 또다시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남투데이 2023-04-05
구로구, 안양천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구민 의견 묻는다구로구가 안양천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 관련 구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구로구는 설문조사를 통해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 형태, 빈도 등을 분석해 반려견 놀이터의 운영 및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반려견 관리행태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대한 찬반 의견 및 이용현황 ▲반려견 놀이터 설치 장소 및 구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 이용이 가능한 ...서남투데이 2023-04-05
구로구, ‘도전숙’ 입주자 3차 모집구로구가 ‘도전숙’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도전숙’은 청년 창업인에게 작업‧주거 공간을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 자립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립됐다. 2021년에 1차 모집으로 16세대, 2022년 2차 모집으로 16세대가 입주했으며 이번에 11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3년 3월 27일) 기준 1인 창조기업인, 예비창업인, (예비)사회적기업인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1인 무주택세대구성원,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및 자산 등 정해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임대가격은 호수별 ...서남투데이 2023-04-05
키오스크, 고문기계 오명 벗어야...소병훈 의원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5일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노인과 노인이 아닌 사람이 모두 쉽고 편리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정부의 비대면·비접촉 방식 권고에 따라 키오스크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과기부가 소 위원장실에 제출한 ‘키오스크 접근성 현황조사’에 따르면, 2019년 국내 키오스크 운영 대수는 2019년 18만9951대에서 2022년 45만4741대로 크게 늘었다. 직접적으로 키오스크 대수 증감 비 ...서남투데이 2023-04-05
광명시, 봄철 화재 예방 활동 강화광명시가 관내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광명시 계절별 화재 발생 건수는 봄철 127건(3~5월‧27.4%), 여름철 123건(6~8월‧26.5%), 겨울철 120건(12~2월‧25.9%), 가을철 94건(9~11월‧20.3%) 순으로 봄철이 가장 많았다. 연도별로는 2020년 177건, 2021년 134건, 2022년 153건이 각각 발생했으며, 올해 발생 건수는 3월 말 기준 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건보 ...서남투데이 2023-04-05
동작구, 밤길 횡단보도 활주로처럼 밝힌다동작구가 밤길 횡단보도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활주로형 LED 바닥 유도등을 36곳에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설치장소는 여의대방로 22길 등 무신호 횡단보도와 어린이 보호구역, 통행량이 많은 이면도로 36곳이며 오는 5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활주로형 LED 유도등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 야간 또는 우천 시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또, 낮에 태양열을 저장해 뒀다가 야간에 자동으로 ...서남투데이 2023-04-05
양천구,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장 조성...`길막` 해소한다양천구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주차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목동중심축 4곳에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 주요 이동수단으로 급부상한 개인형 이동장치는 대부분 대여, 반납지점이 정해지지 않은 비거치식으로 운영돼 방치에 가까운 무질서한 보도주차로 보행안전을 크게 위협해 왔다. 이에 양천구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설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지하철역 출구, 버스정류장 인근, 목동 중심축 등 12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양천경찰 ...서남투데이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