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4주년 특별연설…野 "반성 없는 선전포고, 정신 차려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취임4주년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대해 일제히 실정(失政)에 대한 반성이 없는 자화자찬 연설이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놨다.국민의힘은 "독선과 아집을 지속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와 같은 연설이었다"며 "정부는 정신을 차리고 국정의 대전환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의 연설 직후 구두논평을 통해 "국민과 같은 하늘 아래 산다는 것이 의심스러울 정도의 인식 차 ...와이타임즈 2021-05-10
文대통령 "부동산 정책 보완…기조는 변함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취임4주년 특별연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임기 4년 간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부동산 정책을 꼽았다. 그러면서 부동산 투기 금지와 실수요자 보호,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시장 안정이라는 정책 기조는 달라질 수 없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뒤이어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 동안 아쉬웠던 점은 역시 부동산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고 지난 ...와이타임즈 2021-05-10
[정세분석] 루쉰의 '아Q'가 예견한 '시진핑 보유국'의 최후[중국 통계국, 리커창 겨냥 “농민공 월수입 4천위안 이상” 반격]시진핑 중국 주석과 반 시진핑 파간에 권력 투쟁이 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리커창 총리의 농민공(農民工·농촌 출신 도시 저소득 근로자) 저소득 발언을 직접 겨냥하면서 “농민공의 월평균 소득은 4072위안(약 70만원)”이라고 발표해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지난 4월 30일 국가통계국은 ‘2020년 농민공 모니터링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중국의 전체 농민공은 2억 8560만명으로 전년보다 517만명(1.8%)이 줄어들었으며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40 ...와이타임즈 2021-05-10
[정세분석] 中-北 보고 있나? 美 최대규모 노던 엣지 훈련▲ 알래스카 해역에서 진행되는 노던엣지21훈련에 참여한 루스벨트 항공모한 전단 [사진=미 해군)[미군 최대 규모 노던 엣지 훈련]미군 최대 규모의 합동훈련 '노던 엣지(Northern Edge) 21'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알래스카 해상과 주변 군사기지들에서 15000여명의 미군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미 통합전투사령부인 북부사령부 예하 알래스카사령부가 주관하는 '노던 엣지 21' 훈련은 미군이 진행하는 육해공, 해병대 합동훈련 중 최대규모로 진행되는데 이번 훈련은 특히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전력이 핵심을 이뤄 진행되고 ...와이타임즈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