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아리셀 공장 화재에 안전 대책 마련 촉구▲ (자료출처=KBS뉴스 갈무리)2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는 지난 24일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NCCK는 참사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들과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기원했다. 이들은 물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진화방식으로 불을 끌 수 없는 유해화학물질 리튬을 취급하면서 화재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외국인 노동자들을 싼 값에 고용하면서 대피로조차 알려주지 않은 채 위험한 노동으로 내몰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외국인 노동자 ...가톨릭프레스 2024-06-2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