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10일 경상남도와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주)와 1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성호 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해 기업의 원활한 투자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은 글로벌 물류 기업 올카고, ECU 월드와이드, 한국의 유엘에스가 협력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진해 웅동배후단지에 34,774㎡ 부지에 신규 시설을 건립해 총 29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복합 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5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전망이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