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 매장이 2024년에 역대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기념품들은 2019년부터 시작된 1기를 시작으로 2022년의 2기, 그리고 2024년의 3기에 걸쳐 선정되었다. 이러한 선정을 통해 부산의 독특한 문화 자원을 반영한 우수한 상품들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부산역 동백상회를 비롯해 광안리와 해운대에 위치한 매장들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열었고, 2024년까지 누적 매출이 10억 7,003만 원에 달했다. 특히 광안리점은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고, 방문객 수는 20만 1,504명으로 매년 10%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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