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설공단이 17일부터 28일까지 새봄맞이 클린위크를 운영하며,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광안대교를 포함한 모든 사업장에서 진행되며, 사인물 정비, 쓰레기 수거,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공사 현장 정리를 포함한다.
완연한 봄을 맞아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주요 시설물이 묵은 먼지와 때를 벗고 새롭게 단장한다. 겨울철 눈, 비, 매연 등으로 오염된 교량, 지하차도, 주차장, 동서고가로, 번영로, 터널, 공원, 스포원파크, 유라시아 플랫폼, 종합버스터미널, 자갈치시장 등이 2주간의 청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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