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15일 해군 제3함대 부산항만방어전대가 자유의 방패 연습의 일환으로 영도대교 도개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국내 최대 항구로, 전시에 원활한 해상 운송을 위해 항로 확보가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는 3함대, 해양경찰서, 소방서, 세관 등이 참여하며, 해군정 등 5척이 투입돼 협조 체계를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