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통해 모은 마일리지를 활용해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2022년부터 시행된 '다가치 ESG 마일리지' 제도는 신재생에너지, 행복일터 유지, 클린플러스 보증 등 ESG 관련 보증을 지원한 실적에 따라 직원별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렇게 모인 마일리지는 매년 공익법인에 기부금으로 전환돼 사용된다.

이번 기부금 300만 원은 부산 북구의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집에 전달됐다. 이 돈은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유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