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스탠바이미 2’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빠르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LG전자 베스트샵에 전시를 시작했으며, 3월 중순부터는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2’는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전작 ‘LG 스탠바이미’의 후속작으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이동성과 편리성을 더욱 강화했다. 화면부를 스탠드에서 분리해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27형 QHD 터치 디스플레이와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탠바이미 2는 지난 2월 5일 진행된 첫 라이브 방송에서 준비된 초도 물량 1,000대가 38분 만에 완판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당시 최대 동시 접속자는 40만 명에 달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 LG전자 베스트샵에 전시된 스탠바이미 2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식을 제공한다. 버튼 하나로 화면을 스탠드에서 분리해 책상이나 테이블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벽에 걸어 액자나 벽시계처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 2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더욱 자유로운 사용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직접 체험을 통해 제품의 차별점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LG 스탠바이미 2의 국내 출하가는 기본 무빙휠 스탠드를 포함해 129만 원이며, 2월 21일 정식 출시 후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순차 배송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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