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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시절, 그토록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을 요청해도 오지 않았고, 오히려 시진핑을 만나러 중국에 가서 홀대를 받으며 만나지도 못하고 혼밥을 먹고 돌아왔다. 이는 한국의 자존심도, 자주성도 없는 사대식민사관의 굴욕외교로 국민의 지탄을 받았다. 그런데 동맹국 미국이 중국을 관세 폭탄으로 압박하여 중국이 궁지에 몰리자, 국가 위기 속에 갑자기 우원식 국회의장은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을 만났다. 그는 '세세'하다고 표현하며 스스로가 중국의 신하국인 것처럼 처신하여 나라의 주체성도 자긍심도 없이 아부하고 아첨하는 매국노의 역할을 했다고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구속된 상태이고, 대통령 탄핵소추안으로 국민은 두 동강으로 분열되었으며, 갈등과 대립으로 인해 연일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와 찬성 집회가 열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해 미국과 중국의 패권 싸움이 치열하고 민감한 시기이다. 이런 상황에서 반미운동을 부르짖던 운동권 주사파 종북 세력으로 오해받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이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과 굴욕 외교를 펼친 것은 엄청난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나라와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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