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와 등산객 증가에 따라 지난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설정,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단은 중앙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4대 공원·유원지를 대상으로 선제적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 진화를 목표로 ‘2024년 가을철 ~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